평화통일합 창설 취지문

人類의 歷史는 善惡의 鬪爭 歷史였습니다. 몸과 마음, 善과 惡의 鬪爭은 人類를 기나 긴 不幸의 連續으로 내몰아 왔습니다. 近世에는 帝國主義의 暴政 아래 韓民族은 呻吟하였고 韓民族과 日本은 怨讐가 되었습니다. 解放을 맞이한 韓民族은 또 다시 有神과 無神, 民主와 共産의 對立과 葛藤 속에 同族相殘과 憎惡의 歲月을 지내 왔습니다. 이에 따라 在日同胞는 日本 땅 안에서 꿈에도 원하지 않던 國境線 없는 分斷 狀態로 生을 살아 왔으며 지금도 統一된 同胞 共同體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時代는 새로운 하늘과 땅이 열리어 分裂과 葛藤의 歷史를 淸算하고 和解와 統一의 理想이 實現되는 天運到來의 때입니다. 이제는 同一 民族이 서로 反目하고 對立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나의 民族으로서 하나의 統一體를 形成하고 幸福과 繁榮을 위해 邁進하여야 하겠습니다. 나아가 善惡의 鬪爭으로 빚어진 모든 對立과 葛藤을 打破하고 怨讐를 넘어 世界平和를 위한 希望찬 理想에 貢獻하는 韓民族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在日同胞의 分裂은 韓半島의 分斷의 結果이며, 在日同胞의 統一은 韓半島 統一의 始作이며 模型입니다. 韓半島의 統一은 맘과 몸, 有神과 無神, 民主와 共産의 統一이며 世界統一의 模型입니다. 진정한 統一은 制度나 外的 統合으로 오지 않습니다. 相對의 幸福을 위해 生命까지도 주고 싶고 永遠히 더불어 같이 살고 싶은 참사랑의 精神만이 理念과 制度, 組織을 超越하여 感動的인 統一을 이끌어 냅니다. 참사랑의 절대가치에 기초하여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며, 하나가 될 때 진정한 자유, 평화, 통일, 행복의 길은 열리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참사랑의 精神을 바탕으로 하여 在日同胞 모두가 참으로 같이 살고 싶소.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고 싶소라는 뜨거운 心情으로 하나 될 수 있는 平和統一運動을 展開하고자 합니다.

또한 머지않아 다가올 韓半島의 統一 時代에 南北이 平和的 統一, 共生 共榮 共義의 統一을 成就하여 千萬 離散家族과 온 겨레가 相生하고 繁榮을 謳歌할 수 있는 平和統一運動을 展開하고자 합니다.

지난 世紀의 在日同胞는 歷史의 被害者였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在日同胞는 環太平洋 時代에 있어 歷史의 主人公이요, 先驅者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國際 하이웨이 構想을 實現함으로 日本을 世界 平和에 貢獻하는 어머니 國家로 이끌 것입니다. 韓日 海底 터널을 통해 人類가 國境線 없이 自由 往來하며 和合하는 理想世界를 이룰 것입니다.

在日同胞로부터 始作된 참사랑의 平和統一 運動은 온갖 分裂과 對立을 終結 시키어 새로운 歷史를 創造할 것입니다. 우리의 運動은 在日同胞는 물론 海外同胞들과 日本民族을 世界的으로 連帶하여 韓半島의 統一과 世界平和에 貢獻하는 偉業을 이룰 것입니다.

모든 同胞들이여! 日本民族이여! 하나가 되어 世界統一의 模型이 되는 韓半島 平和 統一을 위해 天意에 따라 精誠을 모아 歷史的인 뜻을 成就 합시다.

 

200474

日本 東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