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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도전은 어디까지인가!

 

 몇 해 전에 AI가 이세돌 프로기사에게 바둑을 이겨 많은 화제가 되었다. 요즘에는 골프세계에도 AI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인간과 AI의 관계 설정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인간은 AI노예로 떨어질 것인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가운데 인간의 역할이 무엇인가!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

 한국에서 조지 길더의 ‘구글의 종말’이라는 책을 사서 보게 되었다. 그 책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이 많이 있다. TV시대에서 인터넷 시대로, 정보화시대에 와서 AI와 함께 공존하는 시대로 가고 있는 현실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고 싶어하는 것은 구글이 추구해 온 세계 즉 ‘인간적인 의식성보다는 물질적인 환경에, 인간적인 지능보다는 인공지능에, 인간적인 학습보다는 기계학습에, 절대적인 진리탐구보다는 상대적인 검색에, 창조보다는 복제에, 계층적 우주 속에 인간적인 계층’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이 ‘구글의 종말’에서는 새로운 사상체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물질보다는 정신을, 기계성보다는 인간적 의식성을, 단순한 알고리즘 검색보다는 진정한 지능을, 아무 목적 없는 진화보다 목적의식적인 학습을, 우연보다는 진리를 칭송해야 한다고 꼬집고 있다.

 

신민족주의 시대가 오는가

 월간조선3월호 295면에서 375면에 걸쳐서 나온 내용을 보면 지금의 신민족주의 격량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다. 독일이 통일 이후에 소련이 무너지며 세계의 자유와 번영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낙관하였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신호탄이 되어 신냉전체제로 전환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중국몽과 일본은 維新을 도모, 과거의 영광을 도모하는 러시아, 영국의 브렉시트, 헝가리・폴란드의 민족주의와 권위주의 정권, 프랑스・오스트리아・독일의 반이민정책, ‘이슬람 보편주의’가 지배하던 터키・이란・사우디아리비아 등 중동지역에서도 민족주의 바람이 일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세계의 조류가 있는 가운데 한반도에서도 북은 ‘우리 민족끼리’를, 좌파 세력은 ‘반일・반미선동’이 있다는 것이다.

 

세계의 변화는 욕심대로 될까

 요즈음 중국 우한 폐렴이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코로나가 어디에서 어떻게 걸릴지 모르는 스트레스 때문에 국민 10명중 9명이 영향을 받고 있다. 코로나 영향으로 집회를 연기하거나 직장에서도 식당에서 점심 먹기 보다는 사내에서 도시락을 먹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으며 자택근무도 늘어 가고 있다.

 2월13일, 몬토리오르 국제민간항공기관(ICAO)에 따르면 약 70개서가 중국 본토에 가는 것이 취소되었다고 한다. ICAO의 예측에 의하면 올해의 1/4분기에 전체적으로 ・39%에서 41%가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본도 관광 수입이 12억 9000달러가 줄 것으로 예상한다.

 북한이 하노이 회담이 실패후 외교의 길이 막히자 작년 연말인12월28일에서 31일까지 조선로동남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었다. 이 때 모였던 결과가 조선대학교조선문제연구센터가 주최한 국제학술토론회에 의해서 밝혀졌다. ‘조선의 경제장성전략을 생각하다’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의하면 자력경제표를 그동안 북한 용어로 표현 하였다. 그것이 제7기 제5차전원회의 이후에 동세미나에 의하여 밝혀진 것은 경제표를 국제규격에 의하여 표시하게 된 것과 책임관리제에서 담당책임제로 전환하며 책임자에게 성과급을 주기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가 복병으로 나타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이 현실인 것 같다.

 

우리의 주인은 누구일까

 아무리 슈퍼 인공지능 지지자들이라도 인간의 목적의식성, 의지, 감정, 상상력, 창의성, 독립성을 뛰어넘는 것을 만들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인간이 갖고 있는 마음은 우리 인간이 근본적으로 살아가야하는 목적의식을 빼고는 설명을 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에서 선전하는 ‘공짜의 세계’의 허와 진실에 대한 것도 ‘구글의 종말’에서 지적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의 의지가 주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이 스스로 모든 것을 만들어 갈 수 있을까 하는 것도 의문이다.

 

새로운 환경권을 만드는 선학평화상

 선학평화상은 문선명・한학자 총재님께서 2년에 한번씩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의 평화비전으로 활동하신 분께 상을 주는 제도이다. 2015년 수상은 아노테 통 키리바시 대통령・인도 모다두구 비제이 굽타 박사, 2017년 이탈리아 지노 스타라다・아프카니스탄 사키나 야쿠비, 2019년 소말리아 와리스 디리・나이지리아 아칸우미 아데시나 그리고 2020년에는 예루살렘 무닙 유난・세네갈 마키 살・특별상으로 한국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받았다. 받게 된 경위는 “기후와 미래 식량위기와 난민의 ‘치료받을 권리’와 이슬람 여성의 인권과 지위, 여성의 할례문제, 아프리카 빈곤 개선 및 굿거버넌스 대륙의 경제발전, 유대교와 이슬람, 기독교와 화합 촉진, 구교와 신교의 화해 선도, 세네갈을 모범 민주국가로 발전 그리고 파리기후협정 타결을 위하여 지속적 발전 제시” 등등…

 이 선학평화상을 통해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위대한 삶이 인류에게 전하여져서 전쟁이 없고 평화의 세계가 오기를 고대한다.

 

우리의 할 일은?

 결국은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 참치는 쉬지 않고 움직인다고 한다. 참치가 움직임이 정지한다면 죽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 참치는 시속70-100㎞ 달린다고 한다. 밤에도 눈을 감고 천천히 가라앉다가 다시 떠오르고 하는 것을 수 없이 되풀이한다. 우리도 자유와 평화와 통일을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참치처럼 쉬지 않고 움직이고 알려 줄 때 존재감을 나타내고 꿈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쉬지 않고 활동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다.

 

일본어는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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