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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의 외침에 메아리

지난해에 평화통일연합 중앙회장박명성 회장께서 염원하고 외치시던 꿈을 안고 하늘나라로 가셨다. 살아 생전에 내가 세상을 떠날 때 장례식이 아니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절차에 따라 보내달라는 부탁을 하셨다. 코로나로 인하여 가족장을 먼저 지낸 후에 연락이 왔기에 박명성 회장님의 간증을 위하여 모기 후꾸미 차장님과 함께 구주를 갖다.

그리고 후꾸오까 문원택 국장님과 관계자들과 함께 가정연합의 절차로 기도와 성화사와 간증의 시간과 장남 박복수군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회장님께서 우리에게 남기신 유업을 이루어 드리자고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시간을 가지며 박회장님께서는 문선명·한학자 총재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갖게 된 원인을 생각해 보았다.

한 그루의 오차나무

구주 사가현에 우레시노시에 가면 온천과 오차가의 그곳의 심벌이다. 그 곳에 가면 15세기쯤 중국 당나라 사람이 와서 차문화가 전해져서 후도야마 사라야다니(不動山皿屋谷)일대에 차밭으로 변했다. 1600년대에 우레시노차의 다조로 불리는 요시무라 신베에가 사라야다니 일대에 차 재배를 장려했던 것 중에 한그루 나무가 높이가 4.5m와 나무가지가 80㎡거대한 차나무를 볼 수 있으며 그 나무는 350년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박명성 회장께서는 이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도래인이 일본에역사를 말씀하시던 것이 기억난다.

그분들이 문선명・한학자 총재님을 사랑하는 이유

박명성 회장께서는 언제나 남북이 평화롭게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문선명 총재께서 돌아가신 후에 청평 천정궁에 함께 참배하러 갔을 때, 총재께서 남기신 남북통일이라고 쓴 휘호를 보시고 움직이지 않으시며 문 총재님의 큰 뜻이 우리들이 이루어 드려야 한다고 하시며 평화통일을 염원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 분이 살던 우레시노와 일한터널사무실이 있는 가라쯔와 거리가 가까운 관계로 ‘국제하이웨이’에 대한 관심이 일반사람도 많이 있는 곳이다. 그러한 까닭에 회장님께서는 일한터널에 대한 관심도 많으셨다. 그 터널이 완성된다며 한일도 가까운 이웃나라가 될 뿐더러 통일된 후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평화를 위하여 큰 공헌을 할 수 있다고 늘 말씀하시곤 했다. 실제로 그분이 사는 곳에 가 보면 30여년전에 오야마다분이 일한터널의 말씀을 들은 적인 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느냐고 질문을 받은 적도 있다

실제로 문 총재님깨서는 “소련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일본을 업어야 되고, 그 다음에는 중국을 업어야 됩니다. 중국을 업기 위해서 1981년 제10차 과학자대회에서 선생님이 국제평화고속도로를 건설할 것을 선포했습니다…과학자대회에는 111개국에서 880명의 학자들이 왔습니다. 그들 나라의 총리들한테 국제평화고속도로 건설 계획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들 한테도 보냈습니다.”(천성경10-4-6-8)

한일관계를 풀어야

한・일 양국의 국민의 감정을 풀 수 있는 실마리는 무엇일까? 많은 분야의 분들이 고민하며 좀 더 나은 길을 찾고 있다. 뚜렷한 해법이 없을 때, 한학자 총재님께서는 문선명 총재께서 제창은 하셨지만, 직접 방문한 적이 없는 일한터널을 차근차근 진척되고 있는 현장인 가라츠를 찾아 가셨다.

그 날이2016년11월14일 아침에는 비바람이 불어 주위의 보좌들이 다음 기회에 가시는 것이 좋겠다고 고언을 올리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학자 총재께서는 현장 주위를 돌아보시고 축도하셨을 뿐만 아니라 담팔수나무와 벚꽃나무,은행나무를 식수하셨고, 전세계회장이신 문선진님께서는 이쪼나무를 식수하셨다.

앞으로 한일의 터널이 양국민의 가슴속에 있는 앙금을 털어 놓고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프로젝트로 자리잡을 기원과 확신하시며 한 총재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메시지는 아닐까 생각한다.

평화통일연합이 할 일은

우리는 한 총재님의 주신 메시지를 마음에 담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문 총재님은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을 하시다 구속되어 생사를 넘나드는 고문을 당하셨지만 그 누구보다 일본을 위해 기도하셨고 일본 식구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는 일본 식구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세계각국의 국제 비정부기구(NGO) 사회에도 많은 일본 식구들이 나가서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한학자 총재 말씀선집3, 사랑과 용서의 위대한 힘, 345면)

우리 평화통일연합은 한일・일한가정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밝은 한일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한일터널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인류의 평화모델을 제시할 사명이 있다고 여긴다. 우레시노시에 있는 한그루의 오차나무처럼 사랑과 용서함을 갖고 사는 인류가 한 형제자매가 되는 대가족이 될 때까지 전진하여야 할 사명이 총재님께서 제창하신 터널을 메아리로서 평화통일연합회원에게 이룩하자는
결의와 함께 응답으로 보내야 할 사명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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