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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이 오기 전에

우리는 어린시절부터 크고 작은 모임이 있을 때마다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소원’을 불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이 오면 우리 민족은 하나가 되어 자유와 평화와 행복의 삶을 살 수 있을까? 남북통일 된 후에 흡수통일의 후유증이 있다면 지금 이대로가 더 좋지 않을까…

온라인의 평통통신대학에 참여할 때

평화통일연합에서 유식자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평통통신대학(FPU)이 있다. 최근에 제18대 통일부차관이셨던 洪良浩 선생의 강의가 다시 한번 통일에 대해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그분은 ‘분단국 통일사례를 통해 본 한반도통일에의 시사점·교훈’ 이라는 제목으로 예멘과 베트남 그리고 독일의 통일 이후의 어떠한 위치에 있는가를 설명하셨다. 통일이후에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과연 우리는 통일이 된다면 우리의 삶과 이웃과 인접국가에 함께 공유하며 도움을 주는 새세계가 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 같다. 이런 점에서 평통통신대학의 참여하시게 되면 미래의 세계가 가져야할 이상세계의 비젼을 서로 나누는 공간이 된다고 믿는다.

통일이 오기를 바라는 이유

우리는 1966년도에는 김기수 챔피언이 있었다. 그는 개발도상국인 대한민국국민들께 다른 나라에 ‘우리도 잘하는 것이 있어요.’와 ‘세계챔피언보유국’이라고 어깨를 어쓱하였던 시대였다. 그러나, 김기수 선생이 챔피언 이후에 강원도 황지(지금은 태백시)에서 광산을 경영하신 홍경식옹의 영향으로 권투를 시작하여 1974년7월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웨스트 릿지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아놀드 테일러를 15회 판정으로 챔피언으로 등극했고,1977년11월27일 파나마에서 열린 주니어페더급(슈퍼밴덤급) 초대 챔팸이언이 될 때 4전5기로 타이틀 홀더가 된 홍수환 선수는 우리에게는 또 한사람의 영웅으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그분이 통일이 오면 ‘실향민의 아들로서 통일 후 남북통합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고 그들 가운데 세계 챔피언이 나오는 것을 꼭 보고 싶다는 꿈도 있다’ 라고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다.

필자는 재일동포 청년속에서 통일되는 그날에 세계챔피언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그 세계챔피언이 조국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위하여 살자’라는 구호를 외치는 날을 학수 고대해본다.

자연의 섭리처럼 통일이 와야

‘操り三番叟’공연이 있다고 하여 國立劇場大劇場에 다녀왔다. 고어가 많이 섞여 있어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그 공연을 보며 마을 한복판에 있는 나무와 우물가에서 화제가 시작이 되는 장면을 보고 고향이 생각이 났다. 극 중에 평화롭게 살아가는 가운데 벌어지는 일들이 법이 있어서 평화를 유지하는 장면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이 많다. 통일은 우리의 삶속에 이루어 지리라는 믿음이 생긴다. 북한 주민들도 남한 TV를 실시간에 볼 수 있다는 유트버 방송에 보면 한국의 유명한 백종원 요리교실 프로그램이 북한 부인들이 많이 본다고 한다. 통일은 요리교실과 예술에서 체제를 넘어 인간의 욕구를 해결하여 자유와 평화와 행복의 길을 제시해 주는 지도 모르겠다.

힘보다는 물을 찾아야(묵시록과 에스겔) 에스겔 47장 1-12, 계시록22)

자연스럽게 통일이 올려면 물의 힘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물은 높은 곳에서 흘러서 어디든지 흘러가기도하고 스며들기도 한다. 물이 닿는 곳에는 모든 것이 소생한다. 이러한 흐름을 생각해 보면 국제사회가 각 국의 입장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예를 들면 2005년9·19을 공동성명이 발표하기까지 외교부의 수고를 잊어서는 안된다. 북한의 핵문제 해결 방안을 갖고 각국의 나라가 최우선하는 내용이 조금 다른 것 같다. 중국은 북한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북한은 경수로 문제와 체제의 안정을, 한국은 통일과정에서 안정적 한반도 관리에, 미국은 북한의 핵과 인권을, 일본은 납치문제 해결을 치중한 결과 핵문제는 지금까지 미해결되고 골치 아픈 문제로 남아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문선명·한학자 총재 양위분께서 1990년4월 고르바초를 만나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시었다. 문 총재께서 고르바초프에게 손목시계를 주시며 고독한 시간이 올 때 이 손목시계를 보고 개혁과 개방의 길로 매진하라고 격려하셨다. 이런 흐름이 이름도 빛도 없이 민간차원에서 활동해 나가는 것이 남북통일과 더불어 세계평화의 틀을 만드는 단초가 된다고 믿는다.

민초들이 바라는 소망의 세계

위정자들이 국민의 안정을 위하여 코로나19에 대한 대책과 불안감을 설명하여 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애천애민애국을 강조하려면 필요한 조건이 충족이되고 주변국가와 잘 지내려는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 통일이 오기전에 전제되는 조건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들이 몰려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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