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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통일을 위한 우리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


 

또한 머지않아 다가올 한반도의 통일시대에 남북이 평화적 통일, 공생 공영 공의의 통일을 성취하여 천만 이산가족과 온 겨레가 상생하고 번영을 구가할 수 있는 평화통일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평화통일연합창설대회 취지문 중에서)

 

 통일의 염원은 노래가락으로

우리 나라에는 통일의 기대감이 많이 나타나 있는 것 같다.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홀로아리랑, 통일아리랑, 그날이 오면, 통일바보, 서울에서 평양까지, 임진강, 라구요, 원드림 원코리아…’ 등등30여곡의 노래 가락을 보아서도 알 수 있다. 그런데, 통일이 온다면 우리나라는 주변국과 함께 평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韓美의 同舟共濟의 정신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이 2016년 4월에 취임하여 2년6개월간 한국 근무를 마치고2018년 11월8일에 이임하였다. 그런데, 브룩스 사령관이 합참에서 발행하는 계간지에 ‘同舟共濟・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는 뜻) 정신으로 같이 갑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고 한다.

그가 말하고 있는 의미는 “결국 동주공제 정신이 승리하리라 믿고 있다. 바로 한국인과 미국인들이 이 여정을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한・미 동맹이) 남산의 소나무같이 뿌리 깊다”고 했다. 문 대통령도 “… 우리의 동맹이 영원할 수 있도록 끝가지 같이 가자’라고 하자 그는 “대한민국에는 산이 참 많다. 그만큼 우리가 극복해야 할 언덕들과 또 도전 과제들이 많이 있다. 우리가 다 함께 노력함으로써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疏通과 公有의 고민

문 대통령께서 싱가포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및 파푸아뉴기니 APEC 정상회담(5박6일)을 마치고 11월18일 귀국하였다. 대통령이 페이스북(19일)에 <당신이 옳다(정신과 의사이며 자유전문가 정혜신의 신간)>라는 책을 소개하며 공감과 소통의 어려움을 토로하셨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아직은 미미하지만 통일물결이 오고 있는 때에 대통령의 고민과 우리 민족이 해결해 할 것 들이 많은 것 같다.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65년 만에 강원 철원군 ‘화살머리’ 지역에서 공동으로 유해 발굴이 이루어 지고 있다. 그리고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도 11월22일 “한미 워킹그룹에 대해 표명한 ‘강력하고 전폭적인 지지’는 연내 착공식 계획을 포함한 것”이라며 “철도・도로 연결 사업 착공식은 12월 말에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대로 믿을 수 없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 한국 사회에서는 전정권은 ‘고소영(고려대와 소망교회와 영남)’ ‘강부자(강남과 부동산과 자산가)’ 현정권은‘이영자(20대와 영남과 자영업자)’ 라고 폄하는 것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9ㆍ19군사합의서)에 대한 찬반있고 진보와 보수의 갈등의 골이 깊어져 가고 있다.

미국의 사회 심리학자 어빙 제니스가 ‘집단 사고의 위험’에 대해 제기한 바가 있다. 그는 집단 사고에 대해 ‘응집력이 높은 집단 사람들이 반대자들을 바보로 보거나 적으로 돌리는 상태’라고 규정했다. 그의 지적처럼 오늘 대한민국은 당리당략과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집단사고의 위험’ 속에 갇혀 있지 않는지.

 

 국제흐름에 눈을 떠야

<우리 민족끼리>라는 말도 있다. 과연 우리 민족만 갖고 살아가는 세계는 아닌 것 같다. 일본 산케이 신문(11월20일)을 읽어 보면 ‘우주ㆍ사이버에 중점 정부가 방위대망의 개요안 제시’ 라는 내용이 있다. 우주・사이버 분야의 최첨단기술개발로 ‘종합미사일방어능력’과 ‘해공영역의 능력’을 증강시키는 방안을 수상관저에서 유식자들과 나누었다고 한다.

북극권의 빙산이 조금씩 녹아 내림으로 국제사회의 전략이 바뀌어 가고 있다. 중국이 일도일로를 북극권을 중심으로 새 길을 열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 일러가 3년후에 평화조약을 맺으려는 것과 연계하여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요미우리 신문(11월24일)에 의하면 일본 정부가 2032년까지 기뢰 대처 능력을 갖춘 신형 호위함 22척을 차례로 도입할 방침이라고 한다. 그리고 매년 2척씩 건조해 2032년 22척 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실려 있다.

앞으로 조용히 다가오는 전쟁은 해상권을 누가 잡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미국과 일본, 러시아와 일본이 서로 협력관계를 가지며 중국의 견제에 들어가며 해양권을 장악하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과거에 영일동맹을 맺고 러일전쟁을 승리한 것이 우연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 우리는 통일타령을 하는 사이에 주변국의 외교의 변화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강대국들도 해상권 장악과 자기 영역을 지키기 위해 일본과의 연합형태를 갖추어 가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은 역사의 이야기와 통일 타령만 하여 과연 국제사회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지 걱정이 된다.

 

 재일동포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재일동포는 이러한 변화되는 국제정세 속에 동주공제 정신을 갖고 살려면 우리 민족의 갈 길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이 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38도선도 없는 일본에서 민단과 총련이 교류하며 공생ㆍ공영ㆍ공의 삶의 기본의 터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천만 이상가족이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좋은 선례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남북이 평화통일을 이루려면 이웃 나라 일본과의 더 원만한 관계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것이 재일동포 단체인 민단과 총련이라면 한일미를 굳건히하고 북한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함께 평화통일을 논의해야 할 모델을 제시해야 하는 것은 몫이라고 여겨진다.

 

일본어는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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